7.30~8.14 까지 네덜란드, 유럽에 갈 일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 저는 제주살이 중이여서 제주국제공항에서 네덜란드를 가는 항공편을 찾고 있었어요. 또 백수였던터라 돈도 낭낭치 못해 저렴한 항공사를 알아봤어요.
Contents
중국 동방항공 경유 후기 모음
여행 개요
- 여행 기간: 7월 30일 ~ 8월 14일
- 출발지: 제주국제공항
- 항공사: 중국동방항공
- 경유지: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 도착지: 암스테르담
- 왕복 항공권 가격: 약 130만 원
이 여행 당시 나는 제주살이 중이었고, 또 마침 백수 상태라 예산이 빡빡했어요. 그래서 저렴한 항공편을 찾다가 중국동방항공을 선택하게 됐죠.
제가 찾은 가성비 항공사와 노선이 바로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여 제주국제공항(혹은 인천) -> 상해 푸동 -> 암스테르담 이렇게 1번 경유하는 일정이였어요!
왕복 가격은 겨우 1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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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제가 탑승했던 일정표와 항공기에요.
가는 편을 보시면
- 29일 제주에서 상해를 출발했다가 14시 25분에 도착하고
- 다음날인 30일 오후 12시 45분에 암스테르담으로 출발하는 일정이죠~
- 총 22시간 40분 대기인데요!
저는 이 시간을 이용하여 하루 좀 안 되는 상해 투어를 하고 온거에요. 어떻게 비자 발급이 되었나? 자세히 풀어드릴게요~
그전에 먼저 장점 요약 정리 ㄱㄱ~
중국 상하이 경유 장점 (네덜란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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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경유지만 직항같다.
제주에서 상해까지 1시간 반 소요 + 상해에서 네덜란드까지 11시간 30분 소요가 되는데 막상 직항과 비슷한 느낌이더라고요.
- 제주 → 상하이 (1시간 30분)
- 상하이 → 암스테르담 (11시간 30분)
5시간 후 내리고 타는 것 보다 개인적으로 더 편하고 좋았어요. 네덜란드 -> 상해 -> 제주 혹은 인천도 노선이 있었는데 이건 참고해주세요!
장점 2. 가성비가 좋다.
역시 무엇보다 가격이 혜자죠 ㅎㅎ
- 성수기 유럽 항공권이 왕복 130만 원대
- 심지어 대한항공 제휴로 마일리지도 적립 가능
성수기였었는데도 유럽을 편도 60만원대에 다녀올 수 있었어요. 중국이라 걱정했는데 경력직의 기장분들만 고용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좀 맘이 편했어요.
장점 3. 트랜짓 비자를 사용하여 상해를 관광할 수 있다!!!
오늘의 가장 핵심 장점 포인트, 유럽여행 계획하다가 상해 관광까지 할 수 있어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여행하는걸 즐기는 저는 이보다 좋은 기회가 없더라구요 ㅎㅎ 계획에 없던 중국여행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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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러니 (짐 이렇게 두 개만 가지고 갔음)
제주 → 상하이 : 동방항공 후기
그럼 제주에서 중국 상하이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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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을 밟고 제주국제공항으로 들어가줍니다.
제주에서 해외로 가는건 두 번 째인데요, 23년 3월에 제주->오사카를 갈 때는 하루에 출국 일정이 2개 밖에 없어서 진짜 버스타듯이 수속밟았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그 때 보다 훨씬 다양해졌지만 갈 때 마다 여유롭게 수속절차를 밟았어요.
필수!!!
중국동방항공은 대한항공과 제휴연결 되어있어서 포인트 적립 챙겨가세요.
저도 몰랐었는데 제주 상주승무원분께서 알려주셔서 적립했어요. 좀 많이 쌓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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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은 출발시간 40분 전쯤에 오픈해줬어요. 아무래도 공항이 복잡하지 않아서인지 게이트를 늦게 오픈한 것 같아요. 그래도 여유롭게 입장~
생각보다 좌석이 비좁지 않고 널널하고 깨끗했어요. 1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이였지만 쾌적한 비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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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건 좌석마다 물이 비치되어 있어요.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저에겐 정말 기쁨이였어요.ㅎㅎ
기내에는 확실히 중국인 분들이 많았고 저처럼 환승하시는 분들도 많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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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 보면 대기질 상태를 아실 수 있으세요 ㅋㅋㅋㅋㅋ
제주는 맑고 푸른 하늘이였는데 상해 오자마자 뿌연 미세먼지를 체감하실 수 있으세요. 아, 내가 정말 중국에 왔구나 싶은 순간이였어요 ㅋㅋ
자, 여기서부터 중요해요!
상하이 도착 후: 건강신고서 & 입국 절차
건강신고서
2023년 11월 1일 부로 폐지되었습니다. 이 글은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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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건강신고서>를 미리 작성하셔서 QR코드를 받아놔야해요!!
Health Declaration 이라고 적혀있죠~ 파파고나 구글번역기로 번역하시면서 입력하시면 되세요.
- 입국 전 QR 코드 발급 필요
- 바코드는 즉시 열리는 상태로 제시하는 걸 추천
-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서 캡처본으로 통과 가능 (오류가 날 경우 대비)
입국 3일 전에 해외문자로 미리 고지를 해주더라고요. 갑자기 중국어로 문자가 많이 와서 놀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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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렇게 모든 정보입력이 빠짐없이 완료가 되면 큐알코드와 바코드가 나와요. 입국과 출국하실 때 기계에 찍는 구간이 있는데 찍고 넘어가심 돼요.
건강신고서는 필!!!수!!!!여서 꼭 미리 하고 가셔야해요!!
영어도 잘 안 통하는 중국에서 헤매지 마시구요ㅠㅠ 공항에서도 영어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고 공항 와이파이도 썩 원활하지 못했어요.
바코드는 그 때 그 때 키는걸 권장하지만 로밍을 안 했기에 캡쳐본으로 했었는데 되더라구요~ 가능한 와이파이나 로밍으로 인터넷 들어가서 즉시 켜는걸 추천해요.
안 그럼 오류가 떠요! 저도 사실 오류가 떴었는데 직원분이 통과시켜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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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트랜짓 비자 (하단)
경유 비자 (Transit visa)
2024년 12월 이후 경유 비자 면제 기간이 240시간으로 연장됐습니다. 지금은 안 받아도 돼요!!
이 글은 참고만 하세요.
자, 다 왔어요!! 마지막으로 이제 트랜짓비자를 발급받아야죠.
트랜짓 비자는 출국 전에 미리 받는게 아닌, 당일 현장에서 발급받는 거에요.
순서 1.
입국 절차 마지막 구간 입국신고서? 종이카드 작성할 때에 먼저 직원에게 여쭤봅니다.
I want to get a transit visa!
했는데 못 알아들으셔서 한국어처럼 또박또박 “트랜짓 비자! 트랜짓 비자!” 라고 말씀하셨더니 알아들으시고 다른 용지를 주셨어요.
비자를 받기 위해선 작성하셔야 할 용지가 달라요! 그 용지에 작성하셔야 할 것을 꼼꼼히! 적고
순서 2.
따로 안내해주는 곳에서 줄 서고 갑니다. 트랜짓 비자 발급하는 곳이 따로 있어요. 아무대나 서면 다른 곳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줄서지 마시고 미리 여쭤보세요.
용지에 뭐 하나라도 빠져있으면 “고 백, 고 백” 하면서 보내요. 진짜 봐주지도 않음 ㅋㅋ
순서 3.
통과되어도 잠깐 기다리라며 꼼꼼히 무언갈 살피는 것 같았어요. 그냥 기다리라는 대로 기다립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았고 중국이라 쫄려서 제 정보를 먼저 보여줬어요. 티켓 총 일정이랑 상해에서 하루 묵을 숙소를 미리 보여줬어요. 그 종이에 적긴 하지만 아고다 내역서 같은거요. 마지막으로 위의 사진과 같이 비자를 받으면 끝이에요.
아, 원래 환승할 때는 짐을 안 찾지만 이렇게 환승시간이 긴 노선은 보통 짐을 중간에 찾더라고요. 위탁수하물 캐리어 찾고 저는 지하철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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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환승시간이 있는 일정은 짐을 중간에 찾아야 할 수도 있어요. 저는 위탁수하물 받아서 지하철 타고 이동했네요.
상하이 여행 중 로밍 꼭 해야 할까?
나는 “몇 시간밖에 안 있으니까 무료 와이파이만 써야지~” 했다가 정말 크게 후회했어요. 공항 와이파이 상태도 별로였고, 길 찾거나 앱 쓸 때 너무 불편했죠. 다음 글에서 이 경험은 더 자세히 풀어볼게요.
2탄에서 풀게요.ㅎㅎ
마무리
제주에서 출발해 유럽까지 저렴하게 가는 방법으로, 중국동방항공과 트랜짓 비자를 이용한 여행은 꽤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특히 상하이도 같이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만족도 높았습니다.
혹시 상하이 경유로 유럽 가는 걸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다음 편에서는 상하이 여행 꿀팁 + 로밍 실패기 이야기로 이어서 쓸게요!







ㅋㅋㅋㅋㅋㅋ 아 놀래라. 아무튼 잘 봤어요~~!!
그냥 지난날의 추억일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