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모님이랑 같이 스리랑카를 갈 땐 비행기 선택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스리랑카 직항 항공밖에 없었죠. 그때 꼼수로 몰디브가는 표를 구한 후, 스리랑카에서 며칠 머물렀습니다 ^^
올해는 스리랑카 가능 비행기가 다양해졌더라고요.
저렴한 순으로 나열해보겠습니다.
스리랑카 비행기표
에어아시아
: 1회 환승, 환승대기 시간
중국동방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 둘 다 직항은 아닌데, 환승시간이나 가격이나 별로다
스리랑카항공
-직항
-대략 70-100만 원
# 원래 몰디브로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표가 있었다. 그 김에 스리랑카 콜롬보에도 들려줬었는데,, 현재 노선은 운영하지 않는다 ㅠ
혼자 스리랑카 가는길
나는 아직 젊으니 호기롭게 에어아시아표를 샀다. 스리랑카에 갈 때는 짐을 많이 들고 가야 해서 수화물 추가했다.
에어아시아 공홈에서 밸류팩을 추가하니 45만 원짜리가 순식간에 56만 원이 됐고, 카드 수수료가 8천 원 추가돼서 57만 원이 됐다 ^^
에어아시아는 카드 수수료가 두 번 청구되는 기이한 일이 종종 발생했데서 걱정을 했더니 역시나 ^.^ 그래서 환불신청을 진행했다. 이 또한 다음번에 포스팅하겠다.
사실 면접준비하느라 ㅎㅎ,, 여행준비를 별로 안 했다. 열심히 짐을 싼 후 오전 7시 3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리무진을 4시경에 탔다. 다행히 새벽 리무진이 있어서 너무 다행 >. < 부모님이 리무진 타는 곳까진 태워주셨다.
새벽비행기는 짱 졸리고, 에어아시아는 좁지만 여행의 즐거움!!
에어아시아 비행기를 탈 때는 꼭꼭 담요를 챙기자!!
여권 꼭 항상 품에 넣고 다니고 ~
아이패드에 다양한 영화들을 꽉꽉 채워서 갔다.
오랜만에 셜록, 아케인 등등을 다운로드하였다.
넷플에서 제일 재밌게 본건 독일드라마인 클레오였다. 킬링이브와 비슷한 느낌인데 영상미도 좋고, 클레오도 짠하고, 결말은 좀 아쉬웠지만 추천하고 싶다.
환승시간이 오래 남아서 라운지도 이용해 봤다!
인생최초의 라운지!! 앞으로도 잘 이용하며 다녀야지
1층에 진짜 다양한 게 있었다.
슈퍼마켓에서 카야잼, 삼발소스도 사고,, 두리안 젤리도 사고 (두리안 러버)
에어아시아 기내식중에 추천할만한 것도 있었다.
나시르막 존맛존맛존맛탱
치킨라이스 완전 비추.. 바질치킨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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