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호텔 Tabist THE GREEN SAPPORO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가이드입니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Tabist THE GREEN SAPPORO 호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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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호텔 Tabist THE GREEN SAPPORO

저는 아고다에서 1박 37,000엔에 예약 하였고 가족 3명이 함께 묵었습니다!

Tabist THE GREEN SAPPORO 호텔은 체크인 15시부터, 체크아웃 10시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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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스스키노역에서 도보 4분입니다. 실제로 스스키노에서 다닐 때 너무 가까워서 편했어요. 스스키노에서 내리고 타는 공항버스도 근처였습니다.

저는 눈축제 시즌에 방문했었는데눈축제 가 열리는 오도리공원도 걸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하면서 숙박인원 모두의 여권을 확인하고 간단한 방 소개를 받고 사인으로 끝났어요.

영어로 적힌 안내문도 있으니 일본어를 못하셔도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도쿄의 호텔만큼 작은방은 아니었지만 건물자체가 연식이 좀 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3인 예약을 해서 싱글베드, 더블베드 였는데 둘 다 싱글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별 차이 없었습니다.

침대 맞은편엔 테레비가 있고 기본으로 냉장고, 전기포트, 드라이기, 라디에이터가 있었어요.

편의점털이하고 간단하게 먹기 좋은 작은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욕실 사진이에요.

호텔이 옛날 느낌이 강해서 걱정했는데 엄청 깔끔했습니다. 대신 온수, 냉수를 조절해서 틀어야 했어요.

(화장실 맞은편엔 미닫이로 된 옷장)

아침에 느낄 수 있는 채광은 이정도입니다.

(기본 어메니티 바디워시, 컨디셔너, 샴푸)

방과 방 사이의 소음은 잘 차단되었는데 방과 복도 사이의 소음은 너무 잘 들리더라구요.

그 밖의 티, 칫솔, 빗, 샤워스펀지 등의 어메니티는 인포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잠옷도 자유롭게 가져다 입을 수 있구요.

체크인 전과 후에 짐 맡기기도 가능했어요.